square24_blue.gif 정치  

  1924년11월 몽골 인민공화국의 완전한 독립을 선포하면서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 사회주의 국가가 탄생했던 몽골국(외몽고)는  1961년 유엔(UN)가입과, 1964년 중·몽 국경이 확정확정등을 거치면서 많은 정치적 변화를 겪게된다.

 오랫동안의 사회주의 폐쇄 정책을 실시해 오면서 생긴 극심한 경제적 난제와 세계무대에서 가장 큰지지 기반이었던 러시아의 붕괴는 몽골국(외몽고)의 변화를 더욱 강하게 요구했다.

 따라서  1988년 12월 제 5 차 공산당 (인민 혁명당) 총회에서 개혁 정책(시네츨를)과 민주화를 추구하기로 결정하였고 90년 7월 29일 최초로 민주 총선을 실시하여 국회(이흐 호랄)를 구성하였다.

 그 후 서방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개선에 주력했으며, 한국과도 1990년 당시의 태통령인 노태우정권의 북방정책과 어우러져 대사급 수교를 맺게된다.  그러나 지난 2년 동안의 경제 개혁 조치에도 불구하고 생활 여건은 별로 나아진 것이 없으며, 국민들의 경제적 궁핍이 개혁 정책의 효과를 불신케 하자 , 92년 6월 말에 있었던 총선거에서 민족주의의 회복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공산당(인민혁명당)이 전체 의석중 92 %를 차지하여 압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1993년 6월 국민 직선 대통령 투표에서 야당의 대표로 출마한 오치르바트가 공산당의 후보인 투데브를 누르고 선출되었고, 1996년 6월 30일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난 75년 동안 집권하였던 인민 혁명당을 국민들이 거부함으로써, 1924년 근대 국가를 수립 한 이래 처음으로 선거에 의하여 정권이 바뀌는 새로운 정치적 변화를 겪게 되었다. 총선거를 통해 야당 연합이 국회 의석의 3분의 2인 50석을 차지 하여, 국회 의장과 총리, 장, 차관이 새로 교체되며, 사회 전반에 급격 한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또다시 1997년 5월 18일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인민 혁명당 후보인 바그반디가 60%의 득표로 현직 오치르바트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되므로 몽골의 정치환경은 '균형과 변화'라는 대의전제 앞에 조금씩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더욱이 몽골은 국제적인 정세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해 한국과의 관계개선에 치중하고 있으며, 김대중대통령의 몽골방문에 이어 계속적인 정치,경제의 유대가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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